자산관리공사, 국세물납비상장증권 1천30억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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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가 76건, 1천30억원 규모의 국세물납비상장증권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합니다.
이번에 공매되는 종목은 제조업 28개, 건설업 30개, 도·소매업 4개, 운송업 3개 등으로 76개 중 72개 종목은 최초매각예정가의 60%로 감액된 가액으로 마지막 입찰진행되는 건입니다.
대창스틸과 약진통상 등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는 종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영도벨벳과 한국카스코 등 21개 종목은 지분율 10% 이상입니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됩니다.
국세물납증권은 납세자가 상속세나 증여세 등을 현금 대신 증권으로 납부한 정부소유증권으로 물납증권의 전문적인 관리와 해당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세물납비상장증권은 입찰시 2회에 걸쳐 최초매각예정가격으로 매각되지 않을 경우, 3회부터는 최초매각예정가격의 10%씩 체감해 입찰을 진행해 최대 60%까지 감액됩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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