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이 올해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에스맥은 전날보다 550원(4.42%)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터치스크린패널 1차 업체 중 최다 모델을 삼성전자로부터 수주 받고 있는 에스맥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와 정전용량방식 채용증가, 태블릿PC 증가 등으로 올 상반기 최대 반기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83.1%와 111.5% 증가한 3759억원과 207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