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의 독일 판매 금지가 삼성전자[005930]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골드만삭스가 14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독일법원의 판결로 단기 투자심리가 약해질 수는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삼성전자의 구조적인 변화가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 단기 약세를 보일 때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삼성전자 주가는 역사적으로 가장 싼 구간에 있다. 대외악재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으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스템 대규모 집적회로(LSI), 낸드를 통한 장기적인 이익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LCD 업계 3분기 14% 감산 전망 ㆍ"그랜저, 사상최초 연간 10만대 돌파 확실시" ㆍ"야구계 큰 별 `최동원` 지다.."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