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9.14 07:35
수정2011.09.14 07:35
고객이 맡긴 재산을 운용해 수익을 돌려주는 신탁회사의 수탁고가 상반기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57개 신탁회사 수탁고는 395조5천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6.7% 늘었다.
은행이 전체의 41.9%(166조원)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동산신탁회사 39.0%(154조원), 증권사 18.9%(75조원), 보험사 0.2%(7천억원) 등 순이었다.
신탁재산별로는 금전신탁이 152조원, 재산신탁이 244조원으로 작년 말보다 각각 9.2%, 5.2% 늘었다.
신탁보수는 3천9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7% 늘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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