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어둠 속. 더듬더듬 칼과 포크를 들고 접시를 만져 위치를 확인하고 조심조심 베어먹는 사람들 실제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 특별한 레스토랑을 창업한 사람은 서른 살의 젊은이 유승훈 대표. 유 대표는 우연히 TV에서 본 스위스 블라인드 레스토랑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시력이 좋지 않아 애를 먹었던 청소년기 기억도 `눈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식사하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상상력을 자극했다고... 안보이면 미각이 더 예민해져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어둠 속 식당인 만큼 웃지 못 할 에피소드도 많다. 특별한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암흑 레스토랑의 창업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9월 9일 저녁 8시 30분 02-497-5248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명품 의류브랜드의 굴욕?..라코스테 "브레이비크, 우리 옷 입지 마" ㆍ"은행끼리 못믿어..단기대출도 꺼려"..유로존 재정위기 심화 ㆍ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피부암 위험 커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