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영화 10편을 6500원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KT는 '써니' '캐러비안의 해적' '라푼젤' 등 화제의 영화 콘텐츠를 할인되누 가격에 볼 수 있는 '올레TV 추석특집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되는 추석특집관에는 매번 똑같은 명절 프로그램에 식상한 이들을 위해 최신 영화 및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테마의 특집관이 마련된다.

주요 편성 프로그램으로 최신 영화 10편을 묶어 6500원에 볼 수 있는 '통큰 가격할인관'을 비롯해 NASA 우주대탐사ㆍ 아마존의 눈물ㆍTED 글로벌 특강 등을 볼 수 있는 '엄선한 명품 콜렉션',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토마스, 마법천자문 등으로 구성된 '최고의 어린이 콘텐츠'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학창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영화 ‘써니’ 시청 중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10.1, 영화 '완득이' 예매권 을 제공하고 만화를 영화화 한 '프리스트'를 시청한 모든 고객에게는 유료 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