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강세다.

8일 오전 9시4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105원(2.15%) 오른 4990원에 거래중이다.

안재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터파크의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본격적인 내실 강화로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며 "높은 자산가치와 이를 활용한 신규 사업 진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인터파크INT의 쇼핑, 도서, 여행, 공연의 네 사업부문의 전체 거래총액이 연내 2조2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기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