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전문사이트인 골프닷컴은 8일 '베스트 캠퍼스 코스' 30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1위로 뽑힌 곳은 예일대(코네티컷주 뉴헤이븐)의 '더 코스'.2위는 윌리엄스칼리지(매사추세츠 윌리엄스타운)의 '타코닉GC'가 선정됐다. 두 곳은 각각 1926년과 1927년 설립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미국 100대 클래식 코스에도 포함돼 있다.

3위는 텍사스테크(텍사스주 러벅)의 '롤스 코스',4위는 워싱턴주립대(워싱턴 풀만)의 '팰루즈 리지GC'가 차지했다. 5위는 위스콘신주 베로나에 있는 유니버시티 리지GC가 올랐으며,6위는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에 있는 스탠퍼드GC가 선정됐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