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역에서 명절인사 및 짐들어주기 통해 귀성객 편의제공
추석 대수송기간 귀성객 안내 및 PB상품 무료 제공


유통ㆍ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은 9일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역등 전국 주요 10개 역에서 고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맞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이용이 늘어나는 전국 주요 기차역을 대상으로 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추석 고객맞이 행사는 서울, 용산, 대전, 동대구, 부산등 전국 주요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은 역내 매장 입구 및 역사 출입구에서 고객들에게 명절인사를 하고 귀경 고객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 자체 PB브랜드인 코레버 물티슈와 스낵을 준비해 귀성객에게 무료로 제공, 추석 고유의 의미인 풍요로움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코레일유통 정대종 사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열차를 이용해 귀성하는 고객들과 추석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기위해 직원들과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고객감동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매년 설과 추석에 전국 주요역에서 고객맞이 행사를 진행해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