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가 신곡 '겟 아웃 (get out)'을 선공개 했다.

8일 JYJ의 첫 한국어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겟 아웃 (get out)'은 공개 되자 마자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6일에는 멤버 김재중의 자작곡이며 김준수가 직접 출연한 신곡 '인 헤븐(In heaven)'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JYJ의 스페셜 정규 앨범은 2011 JYJ 월드 투어에서 발표 된 곡으로 멤버 김재중과 박유천의 공동 자작곡이다. 하이템포의 팝 댄스 곡으로 직설적인 가사와 멤버들의 다이나믹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사전 홍보가 진행 되지 않은 깜짝 선 공개였기에 반응이 더욱 놀랍다”면서 “자정에 음원이 공개 되자 마자 ‘겟 아웃(Get out)’은 벅스,멜론,도시락 등의 주요 음원 사이트와 네이버, 다음 뮤직의 차트를 올킬 시키며 왕의 귀환을 예고 했다”고 밝혔다.

앨범은 오는 9일부터 예약 주문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해 첫 월드 와이드 영어 앨범 발매 시 선 주문 45만장이라는 화제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