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신흥유망시장에 대한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사 회장은 7일 베트남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포스트 무역 1조 달러 시대에 지속적인 수출경쟁력 증진을 위해서는 신흥유망시장 확보가 필요하다"며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시장과 같이 BRICs를 이을 차세대 이머징마켓 개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 고조로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7월까지의 수출입 호조 등을 고려하면 올해 무역 1조달러 시대는 가능하다"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수출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수출 28.7%, 수입 58.5%)에 대해서도 아세안 국가들과 협상을 통해 원산지 증명 발급 절차 간소화, 상품ㆍ서비스 협정 추가 자유화 등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어예진기자 yjauh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요란한 하객 화장? "넌 주인공 아니잖아" ㆍ바지입고 배꼽 밑에 걸치면 총각, 배까지 당기면 아저씨 ㆍ출근길 운전 가장 힘든 `교통지옥` 어디?...멕시코시티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기자 yjau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