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초기부터 관심을 끈 '청정원 마시는 홍초'가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트렌드와 다이어트 열풍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 한 해 일본과 미국 등 수출액과 케이터링 사업 매출을 포함，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07년 253억원에서 2010년도에는 53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60% 이상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차지，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산수유 홍초，희석이 필요 없는 아이스 석류 홍초 등을 출시해 소비층을 넓히는 등 음용 식초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유지하며 부동의 1위를 차지，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1~8월까지 일본에서만 전년 대비 10배의 수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수출액 총 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TBS에서 하반기 히트예상상품 식품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그 인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은 2011년 '청정원 마시는 홍초' 매출액을 85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상 청정원 황덕현 상무는 "'청정원 마시는 홍초'는 음료수나 칵테일 등 활용도 면에서도 다양성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50㎖ 미니병 출시 이후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며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음용식초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세계 시장에서도 지역 커뮤니케이션 툴을 이용해 홍초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도 '청정원 마시는 홍초' 앱이 신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