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 우려에 장기금리 급락..10년물 사상최저치 경신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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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 우려에 채권값이 장기물 위주로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국채선물시장에서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23틱 오른 104.5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6천400계약, 은행이 2천100계약, 보험사가 1천300계약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지만 증권.선물회사는 6천400계약 가까이 순매도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9틱 뛴 104.44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증시가 낙폭을 확대함에 따라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외채권시장에서 국고5년 11-1호는 전거래일보다 0.08포인트 내린 3.49에서 거래됐고, 국고3년 11-2호는 0.05포인트 내린 3.39에 호가되고 있다.국고10년 11-3호는 전거래일보다 0.10포인트 내린 3.69에 거래됐다.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급락하면서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주말 미국 채권시장에서 미국의 10년만기 국채금리도 고용지표 악화 영향으로 지난 8월 이래 처음으로 장중 한때 2 아래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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