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9월 한 달간 신차를 출고하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주말교통상해보험'의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주말교통상해보험은 주말 교통사고 사망 및 후유 장해가 발생할 경우 가입자에게 최고 2000만원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이달 신차를 구매한 여성 중 1000명을 뽑아 네일 아트 서비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용권은 전국 백화점과 할인점에 입점한 루미가넷, 네일죤 계열 170여개 네일 아트 매장에서 1년 이내 1회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성 운전자들의 관심 사항인 안전과 뷰티를 테마로 9월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