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전문업체 (주)삼흥의 브랜드인 강개상인은 국내 최초로 항암 유효성분을 대폭 강화한 9증9포 홍삼 농축엑기스 '홍삼정 심'을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9증9포 홍삼이란 수삼을 9번 찌고 9번 자연건조(서리ㆍ이슬ㆍ햇빛ㆍ황토방 건조)해 만든 것으로 홍삼의 유효성분 중 Rh1, Rh2, Rg3 등 항암성분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강개상인은 이렇게 만든 홍삼을 원료로 차별화된 저온 농축 기술을 통해 최상급 기능성 농축 엑기스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번 생산량은 100개로 한정했다. 강개상인은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독성을 제거하고 약성을 높였으며, 완전히 중화해 체질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윤청광 삼흥 대표는 "강개상인 홍삼은 저온 가열과 자연건조, 저온 추출을 거쳐 인체 흡수가 가장 잘되는 사포닌 성분을 월등하게 많이 함유하고 있다"며 "특히 항암 관련 유효 성분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개상인은 또 해발 35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란 인삼을 원료로 만든 홍삼인 '천삼'을 19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천삼은 내부조직이 견고하고 색깔은 담적갈색, 담황갈색, 다갈색을 띄면서 윤기있는 표피를 가진 홍삼으로 전체 생산량의 1% 정도만 생산되는데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생산량은 0.5% 정도에 불과하다. 인터넷뉴스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