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9만9693대를 판매하며 견조한 판매 증가세를 지속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현지시간 1일 지난 8월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5만8505대, 기아차는 무려 27% 급증한 4만118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도요타에 이어 5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판매에서도 혼다를 누르고 '빅5'에 입성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