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캅셀이 올 실적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서흥캅셀은 전날보다 300원(3.51%) 오른 1만225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서흥캅셀이 올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한번에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수연 연구원은 "서흥캅셀의 2011년 예상 매출액은 1442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5.5%와 24.7% 증가할 것"이라묘 "최근 수요 급증에 따라 소프트캡슐 매출비중이 하드캡슐을 앞지르기 시작했고, 이는 마진 향상으로 이어져 영업이익률 16.4%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