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 15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2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로 543억원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8월 한 달 누적 순유입 금액은 2조5천9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1천178억원이 유입된 것이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270억원이 빠져나가 16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혼합채권형펀드에 411억원이 유입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조8천894억원이 유출돼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9천549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