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18대 병원장에 황태곤 비뇨기과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황태곤 신임 병원장은 1975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85년부터 비뇨기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의료경영대학원장과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황 병원장은 2001년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립선암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후 2011년 5월 국내 최다 성적인 400례를 기록하는 등 임상과 수술 능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