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323~328조‥세수 205조 안팎 정부가 내년 총지출 규모를 323조~328조원으로 올해 예산안 보다 약 14조~19조원 올려 잡았다. 국세 수입은 205조원 안팎으로 책정했다. 8월 소비자물가 5.3%↑‥3년래 최고 8월 소비자물가가 5.3% 급등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근원물가는 4.0% 올라 2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8월 무역수지 흑자 8억 달러로 급감 8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8억달러로 급감했다.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1% 오른 464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 급등‥투심 회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대규모 메수세에 힘입어 9월 첫 거래일에 급등하는 등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닷새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계대출 연체율 2년4개월래 최고치 은행들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2년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업 61% "美ㆍEU 재정위기로 피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300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국내기업 10곳 중 6곳이 미국과 EU 재정위기로 경영상 직ㆍ간접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