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바이오법인이 실적 견인…목표가↑-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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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증권은 30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해외 바이오 법인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32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음식료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 증권사는 "2013년까지 해외 바이오 법인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하반기 들어 원재료 투입가격이 안정되고 소재식품 가격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라이신 가격은 톤당 2500달러 수준으로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바이오 사업부의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HSBC는 "내년부터 대한통운과의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고, 이후 5년간 물류 관련 비용으로 3000억원이 절감될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금융비용 증가로 인한 충격은 시너지효과와 지분법이익 증가분을 밑도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는 "2013년까지 해외 바이오 법인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하반기 들어 원재료 투입가격이 안정되고 소재식품 가격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라이신 가격은 톤당 2500달러 수준으로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바이오 사업부의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HSBC는 "내년부터 대한통운과의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고, 이후 5년간 물류 관련 비용으로 3000억원이 절감될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도 금융비용 증가로 인한 충격은 시너지효과와 지분법이익 증가분을 밑도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