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1인 창조기업, 바이오기술(BT) 및 벤처 기업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영상회의,협업 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용 시기는 내년 1월부터다.

남구는 이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등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워크센터 서비스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 사업은 보급형 스마트워크 서비스를 발굴 · 확산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전담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남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씨이랩과 일래스틱네트워크가 참여한다. 국비 3억7000만원,구비 2억원,기타 2억원 등 총 7억7000만원이 투자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