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청소와 집안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로봇 청소기 '로보킹 트리플아이'를 출시했습니다. '로보킹 트리플아이'(모델명: VR6180VMNC)는 PC와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이 가능하며,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IFA2011에도 출품될 예정입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상·하·전면에 3개의 카메라가 부착된 이번 제품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음성인식 기능, 문턱 감지기능 등이 구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보킹 트리플아이'는 소비전력 15와트, 소음은 48데시벨 수준이며 출하가격은 89만 9천원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