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대표 정영훈)는 올 가을/겨울에 타겟과 소재, 디자인 등의 확대에 따라 각각 하이브리드 스타일이 연출되는 '트리플 하이브리드'가 올 시즌 아웃도어 시장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존 아웃도어 시장에서 30~40대가 주요 타겟이었다면, 이제는 10대에서 60대까지 연령층이 더욱 확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이더는 다운재킷 등 일부 주요 제품의 경우 10대들도 입을 수 있도록 85에서 110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하고 젊은 층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색상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 외에 일상 생활에서도 캐주얼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의류, 백팩 등을 출시해 10~20대를 적극 공략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