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앱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에코노베이션 제3센터'의 문을 엽니다. 서울 KT서초지사에 200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서는 이번 센터는 5개의 우수 앱개발사들에게 석달에서 1년간 개발 공간과 개발용 스마트 단말기 등을 제공합니다. KT는 "기존 서울 우면동 1센터와 선릉 2센터가 5인 이하의 일반 개발자를 위한 공간인 반면, 이번 3센터는 6~8인 규모의 우수개발팀에게 공간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석달마다 심사를 거쳐 입주 연장 여부를 결정하고 1년이 지나면 독립시키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