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채용합니다. CJ그룹은 다음 달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통해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 CJ E&M, CJ푸드빌 등에서 일할 800여 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CJ의 올해 대졸 신입 채용 규모는 상반기에 뽑은 400명에 더해 1200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CJ는 또 내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2000명 이상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