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은 29일 옴니텔차이나(북경오미특과기유한공사) 지분 10%를 홍콩 상장을 위한 홍콩 SPC(전천통유한공사)를 통해 매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12월30일이다.

옴니텔 관계자는 "2009년 중국 자회사인 옴니텔차이나의 지분 25%를 KT에 넘기기로 했으나, 홍콩증시 상장 추진 등으로 일정이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