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방문 중인 이건희 회장이 IOC 위원장과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등을 비롯한 스포츠 인사들과 오찬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는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IOC 부위원장 등 IOC 관계자와 국제경기연맹 회장단,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 IOC 위원으로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IOC 위원들을 환영하고, 2018년 평창올림픽 준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당부의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