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멜파스, 사흘째 하락…고객사 공급점유율 감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멜파스가 경쟁심화에 따른 주요 고객사 공급점유율 감소 및 수익성 훼손 분석에 약세다.
26일 오후 1시22분 현재 멜파스는 전날보다 600원(3.61%) 내린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터치 공급과잉에 따른 경쟁심화로 주 고객사 공급점유율이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둔화됐다"고 전했다.
성장의 핵심 요소라 예상했다 DPW 터치모듈은 고객사 스마트폰 채용이 지연돼 단기 성장성이 제한적이란 전망이다.
그는 "DPW 터치모듈은 하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본격 채용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 증설로 스마트폰 OCTA 채용이 증가추세에 있다"며 "DPW 수율 이슈에 따른 원가비중 증가로 실적에 대한 단기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6일 오후 1시22분 현재 멜파스는 전날보다 600원(3.61%) 내린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터치 공급과잉에 따른 경쟁심화로 주 고객사 공급점유율이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둔화됐다"고 전했다.
성장의 핵심 요소라 예상했다 DPW 터치모듈은 고객사 스마트폰 채용이 지연돼 단기 성장성이 제한적이란 전망이다.
그는 "DPW 터치모듈은 하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본격 채용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 증설로 스마트폰 OCTA 채용이 증가추세에 있다"며 "DPW 수율 이슈에 따른 원가비중 증가로 실적에 대한 단기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