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는 대학,,,서울대 아닌 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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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목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입학한 대학은 연세대로 조사됐다.
2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내놓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학 신입생 가운데 특목고(외고 국제고, 과학고 포함)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들어간 대학은 연세대로 985명에 달했다.
고려대가 91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대(734명) 성균관대(623명) 이화여대(578명) 한양대(514명) 한국과학기술원(KAIST 497명) 순이었다.
각 특목고 비율로 살펴보면 외국어고와 국제고 학생은 연세대가 861명으로 가장 많았다. 과학고는 461명을 뽑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예술·체육고의 경우 이화여대가 364명으로 1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