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오션, 채권자가 파산신청..매매거래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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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오션은 24일 채권자인 전제웅씨가 서울지방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전씨는 제8회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금일억원정30매를 보유하고 있고 조기 상환을 청구했지만 채무자인 중앙오션(구 메가바이온)이 그청구에 따른 상환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사채 권면총액 30억원과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전씨가 주장하는 제8회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는 2009년06월09일과 2009년06월26일모두 조기 상환되어 등기부상에 말소된 신주인수권부사채라고 전했다. 2009년 9월 청구이의 소를 제기해 현재 소송계류중인 사건으로 해당 채권과 파산원인이 없음을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의 파산신청 기각결정 등 파산사유 해소를 확인한 날까지 중앙오션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전씨는 제8회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금일억원정30매를 보유하고 있고 조기 상환을 청구했지만 채무자인 중앙오션(구 메가바이온)이 그청구에 따른 상환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사채 권면총액 30억원과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전씨가 주장하는 제8회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는 2009년06월09일과 2009년06월26일모두 조기 상환되어 등기부상에 말소된 신주인수권부사채라고 전했다. 2009년 9월 청구이의 소를 제기해 현재 소송계류중인 사건으로 해당 채권과 파산원인이 없음을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법원의 파산신청 기각결정 등 파산사유 해소를 확인한 날까지 중앙오션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