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보험(사장 나동민)이 이달 24일까지 경주시 안강읍에서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 공공의료사업단과 '2011년 제8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진행합니다. 안강읍은 경주시에서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지역으로, NH보험은 구제역 피해농가 주민들을 위해 정신과 상담, 그리고 심리치료를 실시합니다. 또 내과·안과·정형외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치과 등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주 진료대상자는 저소득 농업인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혜택이 취약한 주민 약 550여명이며 전문의상담과 검사결과 확인 및 처방이 진료 당일에 가능합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