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추석 연휴 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위해 'KTX·새마을호의 병합승차권'과 'KTX시네마' 승차권을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은 KTX나 새마을호 열차의 전체 이용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에는 좌석을 이용하고, 좌석이 없는 구간에서는 입석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입니다. 'KTX시네마' 승차권은 영화 상영시간을 고려해 경부 경전선 광명역~울산·밀양역, 호남선 광명역~정읍역 구간 이상의 장거리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열차운임 외 영화 관람료 7천원이 추가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