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부산을 ‘대한민국 해양수도’ 및 ‘21세기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키워가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마련된다.

한국해양산업협회는 부산시와 김정훈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토론회를 2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기업, 대학, 연구소, 공무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김정훈 국회의원과 이기우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개회사와 박맹언 부경대 총장(해양협 공동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현병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장이 ‘대한민국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정현민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이 ‘부산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추진 실행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차형준 포항공대 교수,지승길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장,이계안 NLP 대표,이정현 한국해양연구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차동형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조선 부산일보 논설위원의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