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투자자, 높아진 변동성에 관망세…설정·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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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 7일째 자금이 순유입됐지만, 급등락하는 증시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설정액과 해지액 규모는 크지 않았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579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후 7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입됐지만, 설정액과 해지액 모두 크게 감소해 펀드 자금 동향은 소강 상태를 보였다. 높아진 증시 변동성에 펀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설정액은 857억원으로 이틀 연속 1000억원에 못 미쳤고, 해지액은 278억원으로 연중 최소치를 나타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0억원이 빠져나가며 8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혼합형 펀드로는 160억원이 들어왔고, 채권형 펀드에서는 1840억원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670억원이 순유입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579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후 7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입됐지만, 설정액과 해지액 모두 크게 감소해 펀드 자금 동향은 소강 상태를 보였다. 높아진 증시 변동성에 펀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설정액은 857억원으로 이틀 연속 1000억원에 못 미쳤고, 해지액은 278억원으로 연중 최소치를 나타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0억원이 빠져나가며 8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혼합형 펀드로는 160억원이 들어왔고, 채권형 펀드에서는 1840억원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670억원이 순유입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