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2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하반기부터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과 고배당이 이뤄지는 만큼 매력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사업은 크게 씽크 U학습지, 학습센터, 홈스쿨, 에듀왕으로 구분된다"며 "웅진씽크빅은 신규사업을 통해 올해 900억원의 추가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유아동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면서 유·아동을 타겟으로 한 학습지업체들의 회원수가 직접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하지만 웅진씽크빅은 씽크U학습지를 통한 판매단가(ASP) 증가, 학습센터 런칭으로 회원수 증대를 통해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HMC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매수'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