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입행원 260여명이 서울 사당동 일대 침수주택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 신한은행은 도배와 장판 1천만원 상당을 구입했습니다. 신입행원들은 도배 전문봉사자와 함께 침수로 공팡이가 핀 도배지를 뜯어내고 새도배지에 직접 풀칠을 하고 장판을 교체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행원은 "은행 영업점에 배치 되서도 남을 배려하고 나눌 수 있는 자세를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