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연출을 맡고 있는 KBS 나영석 PD가 CJ로 이적한다. 나영석 PD는 최근 KBS에 '1박2일' 연출 하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가 사직서를 수리하면 이달말 tvN-엠넷 등의 케이블-위성 채널을 보유한 CJ E&M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나 PD의 이직 대우는 방송 업계 최고인 현금 30억원에 추가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석 PD는 지난 4월 CJ로 이적한 이명한 전 KBS PD와 함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