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협력회사 임직원도 교육…연간 1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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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협력회사 임직원들 교육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이를 위해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를 협력회사 임직원들을 위한 교육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협력회사에 전문화된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는 테스코 그룹 14개국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달 인천 무의도에 개원한 교육시설이다. 대지면적 5만9303㎡(1만7970평), 연면적 1만6020㎡(4860평) 규모에 총 22개 강의장, 하루 174명을 수용할 수 있는 87개 숙소를 갖추고 있다. 연간 교육 가능 인원은 2만4000명에 달한다.
홈플러스는 아카데미에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스킬, 마케팅, 서비스, 품질관리, SCM(Supply Chain Management), 인사 등 협력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교육과정으로 홈플러스는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상품부문 협력회사 임직원 4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1박 2일 과정으로 각 40명씩 10차례에 걸쳐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음 달부터는 마케팅, SCM(Supply Chain Management), 인사 등 보다 세분화된 직무에 대한 교육과정을 추가할 예정이다. 올해 12월까지 협력회사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접점 및 심리 분석을 통한 감성응대법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달인 아카데미’,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축산 전용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한 ‘수축산 명장 아카데미’를 비롯해 ‘스마트 모바일 스쿨’, 감성을 접목한 양뇌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의 교육과정들을 협력회사 임직원들에게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홈플러스는 아카데미를 ‘협력회사 인재양성의 메카’로 만들어 연간 1만1000여 명 이상의 협력회사 임직원에게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따.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홈플러스는 이를 위해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를 협력회사 임직원들을 위한 교육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협력회사에 전문화된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는 테스코 그룹 14개국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달 인천 무의도에 개원한 교육시설이다. 대지면적 5만9303㎡(1만7970평), 연면적 1만6020㎡(4860평) 규모에 총 22개 강의장, 하루 174명을 수용할 수 있는 87개 숙소를 갖추고 있다. 연간 교육 가능 인원은 2만4000명에 달한다.
홈플러스는 아카데미에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스킬, 마케팅, 서비스, 품질관리, SCM(Supply Chain Management), 인사 등 협력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교육과정으로 홈플러스는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상품부문 협력회사 임직원 4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1박 2일 과정으로 각 40명씩 10차례에 걸쳐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음 달부터는 마케팅, SCM(Supply Chain Management), 인사 등 보다 세분화된 직무에 대한 교육과정을 추가할 예정이다. 올해 12월까지 협력회사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접점 및 심리 분석을 통한 감성응대법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달인 아카데미’,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축산 전용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한 ‘수축산 명장 아카데미’를 비롯해 ‘스마트 모바일 스쿨’, 감성을 접목한 양뇌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의 교육과정들을 협력회사 임직원들에게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홈플러스는 아카데미를 ‘협력회사 인재양성의 메카’로 만들어 연간 1만1000여 명 이상의 협력회사 임직원에게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따.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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