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 "리터당 130원 인상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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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들이 우윳값 협상 결렬 하루만에 정부가 제시한 리터당 130원의 원유가 인상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3일 현재 리터당 703원인 원유 납품 단가를 130원 올리고 2등급 이상 원유가격도 최대 8원을 추가로 올리는 내용의 정부 중재안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유업체들은 이미 정부가 제시한 인상안에 찬성한 가운데 정부는 오는 16일 낙농진흥이사회를 열어 50일 넘게 끌어온 우윳값 협상을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