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로엔, 2Q 호실적에 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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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이 지난 2분기 호실적 소식에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2시21분 현재 로엔은 전날 보다 7.69%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엔은 이날 반기보고서를 내놓고 2분기 국제회계기준(IFRS)에 적용에 따른 매출액 4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30.1%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국내 엔터주 관련 업체 중 분기 최대 실적"이라고 평가하며 "올해 2011년 전체 매출액은 1580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3.7%, 90.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외부 요인에 인한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면서 "현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 9.4배 수준으로 업계 평균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 9월 아이유와 써니힐의 신규앨범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이동통신사와 연계된 마케팅 활동 강화로 멜론 가입자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돼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2일 오후 2시21분 현재 로엔은 전날 보다 7.69%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엔은 이날 반기보고서를 내놓고 2분기 국제회계기준(IFRS)에 적용에 따른 매출액 4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30.1%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국내 엔터주 관련 업체 중 분기 최대 실적"이라고 평가하며 "올해 2011년 전체 매출액은 1580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3.7%, 90.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외부 요인에 인한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면서 "현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 9.4배 수준으로 업계 평균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 9월 아이유와 써니힐의 신규앨범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이동통신사와 연계된 마케팅 활동 강화로 멜론 가입자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돼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