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오이냉국 도시락'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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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전 점포에서 밥, 반찬, 국으로 구성된 '오이냉국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이냉국 도시락(506g)의 소비자가격은 3500원이다.
이번에 선보인 도시락은 오이냉국과 떡갈비, 청경채 버섯볶음, 볶음김치 등 세 가지 찬으로 구성됐다. 밥과 반찬은 따로 데울 수 있도록 오이냉국은 분리형 용기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호전 세븐일레븐 푸드팀 선임상품기획자는 "우리나라는 국, 찌개를 항상 즐기는 식문화를 갖고 있어 국물을 찾는 고객이 많다"며 "기존 편의점 도시락에는 없는 국류를 포함해 국물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