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 설비 증설로 하반기 실적↑-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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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1일 세방전지에 대해 설비 증설로 하반기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상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세방전지의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4.4%, 전분기대비 5.7% 증가했다"며 "통상 2분기는 배터리 교체 수요가 많은 겨울철에 비해 출하가 감소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설비 증설에 기반한 것으로 향후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세방전지의 SLI 배터리 생산능력은 지난 6월 기준 연 1640만대 수준으로 20% 확대됐다.
그는 "상반기의 납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안정세를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수익성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김상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세방전지의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4.4%, 전분기대비 5.7% 증가했다"며 "통상 2분기는 배터리 교체 수요가 많은 겨울철에 비해 출하가 감소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설비 증설에 기반한 것으로 향후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세방전지의 SLI 배터리 생산능력은 지난 6월 기준 연 1640만대 수준으로 20% 확대됐다.
그는 "상반기의 납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안정세를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수익성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