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국 개별여행객 가이드북 개정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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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중국인의 방한 자유여행 시장을 이끌었던 '씽얼이와 함께 한국자유여행' 가이드북의 전면개정판을 7월 발간했습니다.
서울을 17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 내 맛집, 쇼핑상점,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고 관광1번지 명동은 물론, 서울에서 현재 가장 '핫'한 지역인 상수동, 합정동과 서울사람들도 잘 모르는 부암동, 경리단길 등 구석구석을 안내했습니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업장 약 100여 곳에서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쿠폰이 수록됐고,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관광' 섹션도 추가됐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