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이어 KT도 휴대전화 기본료를 1천원 내릴 전망입니다. KT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기본료를 1천원 내리고 문자 50건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요금 인하방안을 마련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같은 방안을 놓고 방송통신위원회와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통신요금 인하방안을 발표하면서 9월부터 휴대전화 기본료 1천원 인하, 문자 50건 무료 제공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