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2분기 매출 111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영업이익은 484.8% 증가했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에 따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사의 지분 매각분이 영업이익으로 산정돼 성장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하반기 리듬액션게임인 `탭소닉` 해외진출과 MBC의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 음원 유통을 통해 매출과 수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마트 플랫폼 '피망플러스' 사용자를 확대해 새로운 수익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