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비상운영체제 전환…시장조치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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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락과 관련해 변화하는 증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비상운영체제로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거래소가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 것은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거래소는 이날부터 매일 장 개시전 비상시장점검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거래소가 취할 수 있는 시장조치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야간 근무조를 편성해 외국인 거래동향 등 국내외 금융시장도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거래소는 또 현·선 연계거래, 해외 연계거래 및 차입 공매도 등에 대한 시장감시도 강화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
거래소가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 것은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거래소는 이날부터 매일 장 개시전 비상시장점검회의를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거래소가 취할 수 있는 시장조치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야간 근무조를 편성해 외국인 거래동향 등 국내외 금융시장도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거래소는 또 현·선 연계거래, 해외 연계거래 및 차입 공매도 등에 대한 시장감시도 강화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