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아프리카 유엔개발계획(UNDP)에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수출한다. 이 회사 제품은 UNDP의 지원을 받아 2012년 대선과 총선에 대비해 '선거용 지문등록 시스템' 구축을 준비 중인 아프리카 서부의 시에라리온 공화국에 공급된다. 제품 830대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공급하고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지문등록 시스템도 구축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