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8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대전 타임월드점과 천안 센터시티점이 대상이다. 12일부터는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을 비롯한 전점으로 확대된다. 25일까지 계속되는 예약판매 기간 중에 구입하면 10~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품목 수(195개)를 작년보다 20% 이상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28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전국 9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구매한 고객에게는 5~30% 할인혜택을 줄 계획이다. AK플라자는 16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며,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조만간 예약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대형마트 중에는 이마트가 가장 먼저 추석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9일부터 25일까지다. 신선 · 가공식품 등 50여개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혜택을 준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