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학株, 외인·기관 매도에 '추풍낙엽'…LG화학 6%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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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주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55분 현재 화학업종지수는 전날보다 4.23% 하락하고 있다. 전 업종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LG화학은 전일 대비 6.56% 내리고 있고, S-Oil(-6.47%), 호남석유(-6.33%) 등 대형 화학주가 급락세다.
OCI와 금호석유도 각각 4.90%, 7.30% 급락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화학업종 내에서 각각 1244억원, 7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매물을 늘리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화학 업황 자체는 대만 포모사 화재에 인한 국내 화학업체들의 반사이익 기대감과 수요 증가 기대 등으로 긍정적이나 대외악재에 의해 지수가 밀리는 상황에서 화학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4일 오후 1시55분 현재 화학업종지수는 전날보다 4.23% 하락하고 있다. 전 업종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LG화학은 전일 대비 6.56% 내리고 있고, S-Oil(-6.47%), 호남석유(-6.33%) 등 대형 화학주가 급락세다.
OCI와 금호석유도 각각 4.90%, 7.30% 급락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화학업종 내에서 각각 1244억원, 7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매물을 늘리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화학 업황 자체는 대만 포모사 화재에 인한 국내 화학업체들의 반사이익 기대감과 수요 증가 기대 등으로 긍정적이나 대외악재에 의해 지수가 밀리는 상황에서 화학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